▲의왕시청 종합민원실. 사진제공=의왕시 |
16일 의왕시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과 직원친절도,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와 현장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미스터리 암행평가, 방문 민원인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의왕시는 시민 맞춤형 행복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운영 △유니버셜 디자인(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제약받지 않는 보편적 디자인) 적용한 민원실 환경개선 △민원편람 상시 현행화로 선제적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 △민원처리사전예고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종수 확대 △65세 이상 노인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 무료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애쓴 노력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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