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안전한 수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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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베기를 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글에서 "가을 들녘은 수확으로 바쁩니다"라면서 "저도 오늘 벼베기를 했는데, 농기계가 엄청나게 좋아져 한결 수월하고 빠르게 할 수 있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쓰러진 벼도 일으켜 세우면서 벨 정도였다"며 "일손이 줄어드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지만 ‘콤바인 가격이 1억 7000만원이라니’ 농민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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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그러면서 "한해 농사 짓느라 수고하셨다"면서 "목요일 비 소식 때문에 마음들이 바쁘시겠지만, 안전하게 수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