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위하준, 사제 로맨스 그린다...tvN ‘졸업’ 캐스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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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왼쪽)과 위하준이 tvN 새 드라마 ‘졸업’에 캐스팅됐다.각 소속사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사제 로맨스를 그린다.

두 사람은 내년 공개 예정인 tvN·티빙 새 드라마 ‘졸업’에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베테랑 학원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이 10년 만에 제자 이준호(위하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혜진은 강단에서 내려온 후의 삶을 고민하던 중에 이준호를 만나 팍팍한 현실에 잊고 지냈던 설렘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된다.

극중 정려원은 ‘대치동 기적’을 이뤄낸 14년 차 베테랑 국어 강사 서혜진으로 나온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단단한 내공을 가지고 있으며 포기를 모르는 성격이다.

위하준이 연기하는 이준호는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 기적’의 주인공으로 대기업 대신 대치동 신입 강사를 택한 인물이다.

연출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만든 안판석 PD가 맡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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