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종합우승...5년만의 쾌거"

참가 학생선수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 박수 보내며 인사 건네
도교육청, "학교체육과 교육감배 체육대회 활성화에 더 노력"

▲경기도교육청 고등학 선수단이 19일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캡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금 61개, 은 57개, 동 67개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면서 "무려 5년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SNS에 올린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입상한 선수들을 비롯해 최선을 다한 참가학생 672명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번 결과는 학생선수를 비롯해 지도자님, 학교관계자분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함께 노력하고 애써주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체육과 교육감배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 학생들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얻은 성취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떠한 일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