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대결은? ‘30일’ VS ‘플라워 킬링 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0 10:02
4

▲영화 ‘30일’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마인드마크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배우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이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17일 동안 1위 자리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134만8000여 명을 기록했다.

‘30일’ 흥행의 가장 큰 경계대상은 전날 개봉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했으며, 개봉 당일 1만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주에도 기대작들이 잇달아 개봉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와 신혜선·이준영 주연의 ‘용감한 시민’이 25일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