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김은중 축구감독 홍보대사 위촉…U-20 4강신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0 11:34
양주시 김은중 U-20 국가대표 축구감독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양주시 19일 김은중 U-20 국가대표 축구감독(가운데)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9일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끈 김은중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은중 감독은 2002년 아시안게임, 2004년 아시안컵 등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으며 프로 선수로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을 누비며 18시즌 동안 왕성하게 활동했다.

또한 올해 6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감독으로서 한국을 세계 4강으로 이끌며 대한민국 축구계 신화를 썼다.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김은중 감독은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선 뜻 깊은 자리에 초대해준 양주시민께 감사하며 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중 감독은 시민 중심 소통형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축제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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