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우수상! 우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1 09:34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화도읍이 ‘2023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각각 우수상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매년 경기도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경기도 30개 시-군에서 99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사례발표회에 참여했다 남양주시는 진건읍-화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양주시 진건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진건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상 수상

▲남양주시 화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진건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걱정하지 말아요, 안전한 우리동네 등 공동체의식 함양 및 지역안전관리 사업 전개로, 화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커피박 변신, 커피박 업싸이클링 △마석역 자전거도로 꽃길 관리 등 지역 환경보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용환 남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21일 "남양주시는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작년에는 우수상, 올해는 2곳이 동시 수상하는 큰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1년 진건읍을 시작으로 진접읍-조안면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와부읍, 화도읍, 별내동에 설치를 확대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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