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별산대놀이. 사진제공=양주시 |
▲양주별산대놀이. 사진제공=양주시 |
로컬100 선정은 문체부가 올해 3월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 후속 조치로 지역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229개 지자체와 국민발굴단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선정했다. 경기도에서 총 13곳이 선정됐으며 이례적으로 양주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별산대 2곳이 선정됐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별산대놀이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에서 전승돼온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는 우리나라 유-무형 전통문화재 역사성과 현대 미술문화의 동시대성을 함께 지닌 지역"이며 "앞으로도 아트센터 건립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