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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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에 별장을 짓게 된 이유를 밝혔다.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에 별장을 마련한 이유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공한 탑모델 한혜진이 홍천에 별장 지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답답해서. 그리고 타이밍이 좀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25년 일을 하면서 20대, 30대 때는 여행으로 도피했다. 하지만 이제 여행이 점점 힘들어지는 나이가 됐다"며 "언제든 편한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시골에 집을 짓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고 경제적 능력과 타이밍이 잘 맞았다. 어느 것 하나 없었다면 못지었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유로는 식구가 많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한혜진은 "우리집이 가족이 많다. 조카들이 줄지를 않는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 필요하겠더라"며 "추석때 보니까 21명이더라. 개방감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또 어릴때 시골이 있는 아이들이 부러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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