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1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5 13:33
양평군 '한달내내 양평여행' 포스터

▲양평군 ‘한달내내 양평여행’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관내 방문객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양평도 여행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한달내내 양평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11월 한 달 동안 양평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하반기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소한 즐길거리, 볼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해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인-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관광객을 위해 △양평여행 순환버스 운영 △주요 관광지 내 소규모 이벤트 진행 △양평투어패스 판매 연장 △스탬프북 발행 △팸투어 운영 등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에는 양평여행 순환버스가 관광지 10곳을 순환해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시티투어 버스에 대한 여행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4곳(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쉬자파크, 구둔역)에서 버스킹 공연과 ‘양춘이와 풍선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대상 행사로는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과 마이스 포럼이 예정돼 있다. 마이스 스몰미팅 지원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관외 단체나 기업이 양평군 소재 사업장에서 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하면 시설 대관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프로그램 한달내내 양평여행 관련 세부내용은 양평군 관광 누리집, 양평여행 공식블로그 또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