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브랜드 '마이카·비즈카'로 새출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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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는 다음달 1일부터 ‘마이카’와 ‘비즈카’ 등으로 전면 개편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의 서비스 브랜드를 다음달부터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이번 개편에 대해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렌탈은 서비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별 맞춤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개인 고객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로 재탄생했다. ‘We care, You just drive’를 모토로, 고객이 차를 타는 즐거움만 누릴 수 있도록 다른 것은 롯데렌터카가 모두 책임지고 알아서 해주는 진정한 내차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비스 핵심 키워드는 △Care(방문정비)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내차 상태 진단) 3가지다. 모든 마이카 상품에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멤버십 서비스를 스탠다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로 세분화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IoT를 활용한 실시간 차량 상태 진단 서비스인 ‘Safety 365’도 제공한다.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Biz car(비즈카)’로 리브랜딩 됐다. 법인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으며 브랜드 메시지는 ‘Biz car, Big success’다.

비즈카는 △Care(다양한 정비 서비스) △Saving(비용과 시간 절감) △Customizing(고객 맞춤 차량)를 핵심 키워드로 한다. 마이카와 마찬가지로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 장착되고, 법인 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키는 비즈니스 차량관리 전문 솔루션 ‘커넥트 프로’도 제공된다. 법인의 여건 및 차량 사용 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차량을 찾을 수 있는 전문 매니저 상담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는다.

차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쾌적한 카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연계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8월 출시한 ‘차량방문정비-차방정’은 1:1로 배정된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정비해주는 서비스로, 월 1만원대로 4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방문 정비(연 2회) 및 엔진오일 세트를 비롯한 소모품 교체 서비스(연 1~2회)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신규 브랜드 모델과 함께하는 ‘롯데렌터카 마이카 캠페인’이 진행된다. ‘마이카를 탄다, 내 삶이 달린다’는 메시지를 담아 마이카를 통해 일상을 편하게 즐기고 누리는 새로운 카라이프를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앞두고 My car 신규 모델을 맞추는 SNS 이벤트가 롯데렌탈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신차 장기렌터카라는 새로운 자동차 구매 개념을 소개하며 시장을 선도해온 롯데렌터카가 ‘롯데렌터카 마이카’와 ‘롯데렌터카 비즈카’로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혁신적인 렌터카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 브랜드 개편은 직관적이고 새로운 브랜드명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앞으로 신규 브랜드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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