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합창단 ‘Autumn to Winter’ 내달3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6 09:53
양주시립합창단 제30회 정기연주회 'Autumn to Winter' 포스터

▲양주시립합창단 제30회 정기연주회 ‘Autumn to Winter’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11월3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30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Autumn to Winter’를 개최한다.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은 이중대 지휘자의 지휘로 △‘존 루터 마니피캇’ 등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고독 △가을의 서정 등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어울리는 가곡을 준비했다. 아울러 메이에르 앙상블의 색소폰 공연 및 전문 안무가를 초빙한 영화음악 공연 등을 추가로 구성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11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6일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는 분위기 있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합창단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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