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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미니 2집 ‘멜팅 포인트’의 선주문량이 170만장을 돌파했다.웨이크원 |
26일 앨범 유통사인 지니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의 선주문량은 170만 2천 장을 돌파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하루 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겨 밀리언셀러에 직행했다. 오는 11월 6일 발매예정인 미니 2집 ‘멜팅 포인트’의 선주문량이 170만을 돌파함에 따라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역대 최초의 K팝 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이 신보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써클차트의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K팝 그룹 중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건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멜팅 포인트’는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아홉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은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간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