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10% 지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9 06:49

최대 5만원 혜택… 50만원 충전하면 55만원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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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내달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 지급한다. 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29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내달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와이페이 최대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50만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를 적용한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용인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2만 7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와이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상점에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와이페이의 많은 이용을 시민들께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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