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귀호강 가창력' 화제! 시청률도 급상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30 10:42
무인도의 디바

▲tvN ‘무인도의 디바’ 시청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tvN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이 또 다시 시청률 새 역사를 쓸까.

‘무인도의 디바’ 시청률이 방송 2회 만에 급상승해 화제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무인도의 디바’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를 기록했다.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8%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무인도를 벗어나 그토록 보고 싶었던 우상 윤란주(김효진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란주를 대신한 서목하의 목소리가 벅찬 감동을 자아내며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애정을 보여준 찐 팬 서목하와 가수 윤란주의 포옹은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서목하 역의 박은빈이 가창력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극중 서목하가 부른 ‘썸데이’(Someday)는 박은빈이 직접 녹음한 곡이다. 풍부한 감정 표현력, 가사전달력, 고음까지 막힘없이 소화하는 박은빈의 탄탄한 가창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박은빈은 촬영이 없는 날이면 매일같이 연습실을 찾아 노래 연습에 열정을 쏟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박은빈의 뜨거운 연기열정이 빛을 발하며 상승세를 탄 ‘무인도의 디바’가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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