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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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방한 중인 독일 우도 필립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 첨단산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요청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환영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유무역과 제조업 기반의 산업경쟁력이 바탕이 돼 주요 교역국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면서도 교역·투자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정부 간 채널 등을 활용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