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3 포천산정호수 명성산억새꽃 축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31 23:24
2023년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

▲2023년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17일간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29일 폐막됐다. 측제 현장에는 45만여명 이상 관광객이 다녀갔다.

2022년 제25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현장

▲2022년 제25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마을주민과 포천시 그리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역할을 분담해 총 23개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동안 운영했다. 특히 ‘추억의 오아시스를 찾아(러스틱 라이프)’를 주제로 관광객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은 손글씨로 소원을 적고, 70년대 교복과 교련복을 입으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2022년 제25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현장

▲2022년 제25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은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과 산정호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2년 제25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현장

▲2022년 제25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산정호수를 찾아준 모든 관광객께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잠시나마 옛 추억을 회상하며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부스

▲2023년 제26회 포천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부스. 사진제공=포천시

한편 포천시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12억원을 투입해 억새모종을 식재하고 생식환경을 개선하는 등 전국 5대 억새군락지 명성에 걸맞은 군락지 조성을 위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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