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 2719억원…전년 대비 51%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6 17:27

순이익 2028억원…전년비 64.3% 증가
영풍제지 미수금 손실 4분기 반영 예정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6일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한 27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키움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키움증권의 올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했다.

매출은 2조10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했으나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은 2028억원으로 64.3% 늘었다. 직전 분기인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3%, 5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시한 3분기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반대매매 대상 수량이 모두 체결돼 미수금을 일부 회수했지만 이날 기준 미수금은 약 433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과 상환 협의, 법적 조치 등 미수금 회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며 "손실액은 올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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