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이 시즌2를 제작한다.넷플릭스 |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지난 9월 첫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물론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자체 최고 순위 3위를 달성하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정종연 PD의 촘촘한 세계관과 고퀄리티 게임으로 두뇌 서바이벌 장르 예능의 ‘정점’을 보여줬다. 특히 개성 강한 플레이어들이 오직 승리를 위해 연합과 배신을 오가며 만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관계 변화를 보여주며 흥미로움을 더했다.
과연 시즌2에서는 어떤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모일지, 어떤 독창적인 두뇌 게임이 펼쳐질지, 치열한 승부의 과정 속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시즌2 확정에 "확 새로워진 모습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2 제작을 확정한 ‘데블스 플랜’ 시즌1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