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2024 중국 시장·홍콩 ETF 시장 업데이트’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7 10:27

중국 주식 투자 전략·시장 리스크 점검
중국 경제 회복 상황·홍콩 ETF 시장 분석

KB증권 사옥

▲KB증권이 내년 중국 시장과 홍콩 ETF 시장 관련 세미나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 사옥.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오는 9일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대강당에서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2024 중국 시장 전망 및 홍콩 ETF 시장’ 주제로 CSOP자산운용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B증권은 부동산 섹터 위기로 인해 중국 증시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는 가운데 중국과 홍콩 시장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SOP자산운용은 중국 남방자산운용의 홍콩 자회사로 지난해 12월 아시아 최초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 ETF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다. 현재는 홍콩 2위의 ETF 전문 자산운용사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레버리지 인버스 ETF 거래량, 자산고 대비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KB증권 리서치본부 아시아시장팀을 이끌고 있는 중국 시장 분석 전문가 박수현 연구위원이 중국 주식 투자 전략의 재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시장 리스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CSOP자산운용에서 글로벌 ETF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제충 상무가 중국의 경제 회복 상황과 증시 전망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이제충 상무는 3분기 중국 경제 지표의 안정세와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노력 등을 바탕으로 중국 증시 반등을 기대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가상자산 ETF의 글로벌 현황과 각국의 규제 상황, 홍콩의 발전 상황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홍콩 거래소에서 ETF 시장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인규 이사는 홍콩 ETF 시장 현황 및 신규 상품 상장 트렌드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중국 본토와의 ETF 커넥트 관련 투자 동향을 발표한다.

이와 더불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장원랑 경제학자와 한국 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강선 상무가 내년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중국과 홍콩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중국 경제와 시장에 대한 리스크를 점검하고 회복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중국 증시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고민이 많아진 투자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iryeong@ekn.kr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