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환경부가 공모한‘1회용품 없는 커피차’ 마지막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환경부 |
환경부는 7일 공식 SNS에 "ONE 없이 먹다방의 마지막 주자, 이찬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 진행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찬원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커피차를 찾아 음료를 주문하면서 "바이 바이 플라스틱"을 외치며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실제로 이찬원은 올해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원’(ONE)을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버전으로 제작해 ‘무공해 트롯돌’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7월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했다. 이찬원은 그동안 선정된 주인공들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수를 기록하며 다회용기 커피차 1대(음료 200잔 내외)를 선물로 받았다.
앞서 펭수, 축구 국가대표팀, 울산현대축구단, 스테이씨, 흥국생명 배구단, 가수 폴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