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트롯돌’ 이찬원, ‘1회용품 없는 커피차’ 주인공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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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환경부가 공모한‘1회용품 없는 커피차’ 마지막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환경부

가수 이찬원이 환경부가 공모한 ‘1회용품 없는 커피차’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7일 공식 SNS에 "ONE 없이 먹다방의 마지막 주자, 이찬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 진행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찬원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커피차를 찾아 음료를 주문하면서 "바이 바이 플라스틱"을 외치며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실제로 이찬원은 올해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원’(ONE)을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버전으로 제작해 ‘무공해 트롯돌’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7월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했다. 이찬원은 그동안 선정된 주인공들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수를 기록하며 다회용기 커피차 1대(음료 200잔 내외)를 선물로 받았다.

앞서 펭수, 축구 국가대표팀, 울산현대축구단, 스테이씨, 흥국생명 배구단, 가수 폴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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