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대한석탄공사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사업'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8 22:58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사업 협약식 (1)

▲김태훈 원주시부시장과 김인수 대한석탄공사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부터)은 8일 취약계층 일산화탄소경보기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와 대한석탄공사는 8일 시청에서 ‘취약계층 일산화탄소 경보기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스 누출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탄공사가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지원하고 원주시는 대상자 선정 및 사후관리를 맡는다. 이에 올해는 100가구를 지원한다.

원경환 사장은 "우리공사 최고의 가치는 바로 안전이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석탄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대한석탄공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깊이 감사하다"며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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