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보관식 거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0 03:35
세종실록 의궤보관식2

▲봉안사인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이 향을 예탁 위로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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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의궤를 예탁위로 봉안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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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자들이 머리를 숙여 몸을 들지않고 세번 잘한 후 무릎 꿇은 후 만세 삼창을 하는 사로를 행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기록유산 도시 평창군에 세계기록유산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위궤가 110년 만에 귀환했다. 9일 오대한본 조선왕조실고로의궤 환지본처 기념 실록의궤 평창군 보관식을 거행했다. 실록은 각 사고로 가기 전 해당 행정 관할 현 또는 군에 당도한 뒤 사고로 출발하기 위한 적합한 기일을 확인한 후 다시 출발한다. 이번 보관식은 조선시대의 의례를 따라 한양 춘추관에서 출발한 봉안사 행렬이 평창 관아에서 보관식을 진행한 후 오대산 사고로 이동할 예정이다.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지본처 기념행사와 개관식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평창군청, 오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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