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한밤 중 피투성이! 무슨 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0 08:59
연인

▲‘연인’ 18회서 안은진이 충격에 휩싸인다.MBC ‘연인’

‘연인’ 안은진이 충격에 휩싸인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이한준·천수진, 극본 황진영) 속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는 행복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지난 17회 방송에서 이장현,유길채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역사가 스포인 소현세자(김무준 분)의 죽음이 예정된 상황으로, 돌고 돌아 서로에게 당도한 이장현과 유길채가 행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일 ‘연인’ 제작진이 18회 본방송을 앞두고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한 유길채의 모습을 공개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길채는 늦은 밤 궁으로 보이는 곳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에는 옷에 피를 가득 묻히고 충격에 휩싸인 유길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인’ 제작진은 "오늘(10일) 방송되는 18회에서 유길채는 소용 조씨(소유진 분)의 부름을 받고 궁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상황을 목격한다"며 "극 전개에 매우 중요한 장면으로 다양한 감정들이 복잡하게 얽히는 순간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또한 "안은진은 막강한 집중력과 열연으로 순식간에 높은 긴장감을 완성했다.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안은진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인’ 18회는 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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