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선정…병영독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1 20:52
연천군 제8회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선정

▲연천군 제8회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선정.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제8회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읽는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책읽는지자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평생 독서습관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이 갖고 있는 생태-평화 가치를 ‘임진강 이야기’와 같은 특화 인문학으로 군민과 공유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독서문화진흥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 원장은 "정보화시대에 독서 생활화가 군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는 이때 군민 누구나 가까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를 조성해 ‘책 읽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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