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4일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정 시장, 민선 8기 역점사업에도 ‘박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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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현안 사업 추진 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도록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주요 사업으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중대규모 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팽성 송화택지지구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 사업 △서탄면(적봉리, 회화리) 개발 △원평 도시개발사업 △ 유천2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점검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과업이 수행됐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연말 헤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다"며 "남은 기간 온 역량을 집중해 주요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