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찾아가는 도란도란 콘서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4 17:26
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청 표지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도란도란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횡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성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15일 갑천면, 17일 안흥면, 24일 청일면에서 열린다.

정책 설문조사에 따라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 요구를 반영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주제로 확대 추진한다.

15일 갑천면(종합복지회관)과 17일 안흥면(다목적센터)에서는 ‘K-POP을 만든 사람들’이란 주제로 시대별 음악의 역사와 대표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

24일 청일면(다목적복지체육센터)에서는 ‘나만의 명작을 만들어라’라는 주제로 뮤지컬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임유미 군 가족복지과장은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정책 발굴과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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