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그룹 산하 이큐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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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웅진그룹의 이큐셀 인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웅진케미칼과 웅진에너지, 웅진식품 등 제조업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던 웅진그룹이 2차 전지 산업에 진출한 것이다.
이큐셀은 2차 전지 공정 장비 관련 물류를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3분기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은 792억원, 영업손실 3억60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9억원(595%)늘었고, 영업손실은 29억원 감소했다.
2020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되었는데 현재는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형식적인 상장폐지 사유는 해소된 상태다.
이큐셀의 최대주주는 이아이디로 이큐셀과 마찬가지로 거래정지 중이다. 지난 5월 김영준 전 이화그룹 회장이 횡령, 배임혐의가 불거지면서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 등이 모두 거래정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