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아르미쌀,’ 오스트리아 3차 수출 쾌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6 17:35

오는 12월에는 몽골 2차 수출 예정

오스트리아 3차 수출

▲장흥군이 정남진 장흥 아르미쌀이 오스트리아 3차 수출을 축하하고 있다. 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정남진 장흥 아르미쌀이 오스트리아에 3차 수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장흥군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021년 전남 최초로 새청무 쌀을 수출한데 이어 꾸준한 수출협약, 해외 판매장 개설, 해외 쌀 판촉 행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13톤의 아르미쌀을 ㈜골든힐과 연계 khee trading, panasia를 통해 오스트리아 빈 sunrise 현지마켓에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르미쌀은 현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스트리아에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몽골 2차 수출(50톤)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쌀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격리로 장흥군과 전남지역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쌀 수출은 해외시장 격리를 통해 장흥군 쌀 산업 발전과 전남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흥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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