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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몽골 우부르항가이아이막(바트턱트흐)(제공-경북도) |
NEAR 청소년 그림 공모전은 동북아 5개국(한·중·일·몽·러) 청소년들이 각 지역 문화 및 주변 국가에 대한 이해 제고 차원에서 2013년부터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로 보는 동북아시아’란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동북아시아 5개국 34개 광역 지방정부 청소년들이 827점을 출품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NEAR 사무국은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와 함께 엄정한 외부평가를 통해 총 31점의 수상작과 169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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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한국 경상북도(현동민)제공-경북도) |
전체 수상작은 NEAR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있으며, 내년부터 각 시도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그림 공모전은 동북아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51개 회원단체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그림 공모전으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그림 공모전을 통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동북아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러시아) 81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광역 지방정부 간 경제·관광·환경·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플랫폼으로서 1996년에 출범했고 상설 사무국은 포항시에 소재하고 있다. 한국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가 가입한 상황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