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개월만에 GS SHOP 세탁세제 중 판매 1위 달성
액상 세제 위주 국내시장서 캡슐형으로 판매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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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캡슐형 세탁세제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 |
유한양행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지난 5월 GS홈쇼핑을 통해 출시했다. GS SHOP에서만 출시됐음에도 현재까지 30만 팩, 개별 수량으로는 총 900만 캡슐 이상이 판매됐다.
현재 국내 세탁세제 시장의 주류는 액상형 세탁세제로, 이번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의 판매 1위 등극은 액상형 세제가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캡슐형 세탁세제가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성과가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와 니즈를 잘 반영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제품 기획ㆍ개발 단계부터 유한양행과 GS홈쇼핑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특성과 세탁 편의성을 추구하는 니즈를 반영했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세척·탈취·유연·향기 등 네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캡슐형 세탁세제로, 간단하게 던져 넣어 사용하는 사용편의성은 물론 세탁세제부터 섬유유연제까지 한 번에 세탁되는 단계편의성을 가진 신개념 세탁세제이다.
또한 가수 장민호를 모델로 발탁해 해피홈 브랜드의 특장점을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로 표현한 것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피홈 브랜드는 편안한 집안일과 행복한 집을 만들어주는 다양한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세탁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홈케어 카테고리 상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