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주산성’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9 23:01
2023년 ‘행주가 예술이야 현장

▲2023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앞으로 고양시는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전국 야간관광 명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행주가 예술이야 현장

▲2023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올해 개최 3회를 맞이한 고양시 대표 야간축제다. 행주산성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행주대첩비 미디어 아트’ 같은 볼거리와 ‘행주산성 달빛여행’ 같은 즐길거리가 풍부해 시민들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가 침체됐던 2021년 지역 상권과 관광문화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과감하게 시작된 축제다. 매해 바뀌는 축제 테마와 아름다운 야간경관으로 해를 거듭하며 누리소통망(SNS)에서 입소문을 타 다양한 연령층 방문객이 찾게 됐다"고 말했다.

2023년 ‘행주가 예술이야 현장

▲2023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현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한편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봄이 아니라 가을(9월27일~10월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기간 외에도 3월부터 10월까지 둘째-넷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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