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전경 |
횡성군에 따르면 산림사업장에서 나온 벌채목을 수집해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 공급과 동시에,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가구 35가구에 가구당 3톤씩 총 108여톤의 땔감을 공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동안 270여 가구에 총 770톤의 땔감을 공급했다.
조정옥 군 산림녹지과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특히 고유가로 겨울 난방이 막막한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불어줄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