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요기패스X’ 구독비 반값 인하 ‘月 4900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0 14:52
요기패스 구독비 반값인하

▲요기패스 구독비 반값 인하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50% 인하한 4900원으로 낮춘다고 20일 밝혔다.

요기패스X는 요기요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배달 멤버십이다. 소비자가 구독비를 납부하고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론칭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주문 채널인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통해서도 ‘요기패스X’ 서비스의 혜택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요기요는 ‘요기패스X’ 첫 가입자를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기패스X를 처음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첫 2개월 동안 월 2900원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임스 리(James Lee) 요기요 멤버십 프로그램 팀장은 "엔데믹 이후 또 한 번의 변화를 맞고 있는 시장 상황속에서 ‘요기패스X’는 유일하게 구독비를 낮추며 소비자들과 긴 호흡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요기요가 전하는 일상 속 맛있는 즐거움을 더욱 합리적으로 즐기는 고객들에게 ‘요기패스X’가 요기요에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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