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발전 정책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1 08:43

2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실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논의…인구성장 동력 마련

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전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연구원 주최, 원주시가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주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강원도의 수부도시로서 원주시는 산업, 교통, 의료 등 훌륭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강원감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는 빈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논의를 통해 인구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인구 증가 정체 문제를 시민이 삶의 질 차원에서 검토할 계획"이라며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모색해 원주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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