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3분기 최대 실적 경신에 매력적인 가격대 진입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2 09:05
동아화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22일 동아화성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매력적인 가격대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화성은 3분기 매출 974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52.1% 증가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가전에서 모두 양호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인도·중국·멕시코 등 주요 해외법인 가동률 상승과 원재료 가격 하락이 영업이익 증가의 주 요인"이라며 "올해 이익률 정상화와 함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7.9배 수준으로 매력적인 가격대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자동차와 가전 부문의 양적·질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도 법인의 경우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의 실질적 수혜주로 판단되며 올해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이 예상되고 중국 법인 역시 우려와 달리 하이얼, 보쉬지멘스 등 현지 업체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고온 고분자 전해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성장성도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자회사인 동아퓨어셀이 개발한 5kw급 건물용 고온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은 최근 체코에서 실증 운전을 완료했다"며 "유럽 CE 인증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기업 가치 재조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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