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재 독일기업 다수 참여...IFEZ 투자환경에 관심
![]() |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지난 21일 독일기업 대상 투자설명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하였으며 올해 한·독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역량이 지난해 기준 337억 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한독상공회의소 회원기업 한국인 임원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제조업, 엔지니어링, 파워모듈, 자동화 솔루션 부문의 독일기업 다수가 참가 성황을 이뤘으며 한국인 임원포럼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사의 한국인 임원진 커뮤니티로 2008년에 결성돼 올해 17년째를 맞는다.
![]() |
▲한독상공회의소 한국인 임원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IFEZ에 대한 독일 기업들의 총 투자액이 5억 1300만 유로에 달할 정도이며 기술 선도 국가인 독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 등의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IFEZ를 초일류 도시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