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턴키 반도체 생산 가능한 유일한 업체…주가 우상향 기대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3 09:12
삼성전자

▲삼성전자.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턴키생산체제(일괄생산체제)를 유일하게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의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HBM 설계, 생산부터 2.5D 첨단 패키징까지 HBM 생산체계를 유일하게 구축할 것으로 예상돼 엔비디아, AMD 등 주요 고객사 입장에서는 공급처 다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내년 2분기부터 본격 양산이 기대되는 HBM3E부터 시장 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여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AI 반도체 출시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는 점도 우상향 기조에 힘을 싣고 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2일 홍콩에서 개최된 인베스터포럼에서 삼성전자가 내년 AI 반도체 전략인 GDP를 공개했다"며 "이는 기존 디램(DRAM) 대비 전력 효율이 70% 개선되고 대역폭과 전송속도를 높인 온 디바이스 AI에 특화된 디램을 내년부터 양상하는 동시에 3nm GAA 2세대 공정과 첨단 패키징 공정을 사업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전송속도를 개선한 LPDDR5X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고대역폭인 LLW DRAM을 양산할 예정"이라며 "이후 오는 2025년에는 GDDR7을 선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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