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성, 한동훈 출마설에 이틀째 급등…27%↑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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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덕성이 23일 급등세다. 한동훈 장관의 출마설로 테마주 매수세가 옮겨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덕성은 윤석열 대통령 테마주와 초전도체 테마주로도 분류됐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7분 기준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1780원(26.61%) 오른 847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전일 29.90% 오른 6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덕성우도 전 장대비 29.97%(1870원) 상승한 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은 1966년 국내 최초로 인조피혁을 생산하기 시작한 회사다. 현재 수원, 오산, 중국, 베트남 등에 생산법인을 보유하면서 합성피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 가구,자동차내장재, IT악세사리, 화장품분첩(PUFF) 등 용도의 합성피혁을 생산한다.

단, 정치테마주는 대부분 회사의 가치와 무관하고, 정치인과 연결 관계가 모호한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한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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