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겨울 감성'으로 12월 컴백..신보 콘셉트 포토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3 14:59
헤이즈 컴백

▲가수 헤이즈가 12월 7일 미니 8집 ‘라스트 윈터’를 발매한다.피네이션

가수 헤이즈(Heize)가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가 오는 12월 7일 미니8집 ‘라스트 윈터’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한 콘셉트 사진 속 헤이즈는 불이 붙은 성냥을 들고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이 모습이 몽환적이면서도 오묘한 느낌을 선사한다. 동시에 헤이즈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헤이즈는 미니 8집 발매 후 연말 단독 콘서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16일,1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헤이즈 콘서트 ‘헤이즈 시티:라스트 윈터’를 개최한다. 신곡을 비롯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헤이즈는 2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정식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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