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권 7개 지방의회 의장 김포시 집결…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3 21:24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23일 제118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23일 제118차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는 제118차 정례회의를 23일 김포 호텔마리나베이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김포시의회가 주관했다.

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지방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조사연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례회의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6개 지방의회 의장, 김포시의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병수 김포시장이 옵서버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의회 부회장인 김인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의회가 그동안 도시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23일 제118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23일 제118차 정례회의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이날 7개 도시 의장은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계획 △제11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등 상정된 5개 안건을 놓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또한 올해 남은 의사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연간 회기 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의견과 노하우를 주고받고 의회별 활동 및 현안사항을 활발히 논의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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