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가수 박혜신, 17년만에 '금의 환향'..열정 폭발 축하 무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4 14:53
전국노래자랑

▲26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48회는 경기도 광주시 편으로 꾸려진다.KBS1TV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박혜신이 17년만에 초대가수로 금의 환향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48회는 ‘경기도 광주시 편’으로 꾸려진다. 16팀의 본선 참가자들과 함께 배일호, 문희옥, 남승민, 박혜신, 이애란이 특별 초대가수로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궜다.

무엇보다 이번 편에서는 ‘전낳스타(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 박혜신이 축하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혜신은 지난 2006년 ‘경기도 광주시’ 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17년 전 참가자로서 무대에 올랐던 박혜신은 가수가 되어 다시 오른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노래로 고향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고. 이에 고향 무대로 금의환향한 가수 박혜신의 무대가 담길 경기 광주시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방송에는 세대불문 여성 참가자들의 파워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초등생 그룹, 연극단 4인조 디바 팀 등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총 네 팀의 걸그룹을 비롯해 솔로로 나선 여성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광주걸스의 맹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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