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유관기관 24일 산불 진화 합동훈련 실시.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령되고,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 지역이 전국적으로 70% 이상 분포된 악조건 속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경기도 산림녹지과,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70여명과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드론 2대, 기계화 시스템 2대 등 지상 진화장비가 동원돼 실전처럼 이뤄졌다.
양주시는 진화자원 배치, 상황 전파, 현장통제와 산불 진화차 및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을 이용한 지상 진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유관기관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유관기관 24일 산불 진화 합동훈련 실시.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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