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
이번 한마당축제는 ‘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축제’를 부제로 내걸고 올해 활동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군민축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75개 공동체가 참여해 ‘공동체 활동 전시회’, ‘참여공동체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발표평가 콘테스트’에 28개 공동체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23일 행사 마지막 날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많은 공동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양평군은 내년에도 예비-진입-발전-자립 등 4단계에 걸쳐 공동체 주민 화합과 관계 형성을 위한 포괄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어울림센터는 마을과 행정을 잇는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선주민과 후주민 모두가 사이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 21일 ‘2023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