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성료…함께하는 마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6 22:27
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양평어울림센터에서 ‘2023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축제는 ‘함께하는 마을, 하나되는 축제’를 부제로 내걸고 올해 활동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군민축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75개 공동체가 참여해 ‘공동체 활동 전시회’, ‘참여공동체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21일과 22일 양일간 열린 ‘발표평가 콘테스트’에 28개 공동체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23일 행사 마지막 날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많은 공동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양평군은 내년에도 예비-진입-발전-자립 등 4단계에 걸쳐 공동체 주민 화합과 관계 형성을 위한 포괄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어울림센터는 마을과 행정을 잇는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선주민과 후주민 모두가 사이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 21일 ‘2023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개최

▲양평군 21일 ‘2023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올해 양평 곳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열어준 공동체 주민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모든 어울림공동체가 즐거운 활동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