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 29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7 10:38
포천시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 포스터

▲포천시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오는 29일 오후 4시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주민 인구동향과 국내외 정책사례를 분석해 올바른 이주민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올바른 이주민 정책을 통해 지역에서 새로운 활력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포천시와 최춘식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사)포천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도농복합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인구변화, 인구감소에 따른 일본 이주민 정책, 한국 이주민 정책 비교 등 세부 주제로 주제발표가 이뤄진 뒤 이를 토대로 토론을 진행한다.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은 27일 "이번 포럼을 통해 이주민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주민 정책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복합지역 이주민 인구정책 포럼은 포천시의 이주민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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