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8 04:26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패션 버스킹, 거리공연,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특히 안양일번가 메인 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24일 개막식에 하늘로 띄워져 축제기간 동안 거리를 밝혔다.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개막식에 이어 25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소년과 ‘우리가 원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 거리 흡연문제, 안양일번가 관광자원 개발 등 청소년이 바라는 다양한 안양 모습을 듣고, 안양이 변해야 할 부분에 대해 고심했다.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26일 폐막식에서 "달에 빼곡이 적힌 청소년 꿈과 소망을 오랫동안 보고 또 봤다"며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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