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군 복무 모두 마치고 완전체로 12월 콘서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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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가 모든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12월22~24일 콘서트를 연다.JYP엔터테인먼트

실력파 밴드 데이식스(DAY6)가 모든 멤버들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월 콘서트 무대에서 뭉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에 ‘데이식스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소식은 팬들에게 높은 기대감과 반가움을 안겨주고 있다. 4명의 멤버들이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완전체 모습으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멤버 성진은 지난해 9월, 영케이는 올해 4월, 도운은 올해 7월, 원필은 이달 27일 각각 만기 전역했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모든 멤버들이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 등을 다뤄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솔로로도 활동하며 밴드로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표적 히트곡으로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유 메이크 미’(You make Me), ‘좋아합니다’,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등이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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