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반다이남코코리아, 결식우려아동에 영양 도시락 625개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9 11:19
28일 진행된 도시락 전달식에서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28일 진행된 도시락 전달식에서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왼쪽)과 야마미치 후미아키 반다이남코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행복얼라이언스는 반다이남코코리아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에 영양 도시락 625개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다이남코코리아 건담, 파워레인저, 디지몬 등 다양한 IP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지원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끼니를 지원한다. 지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영양 모니터링 등 후속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도시락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반다이남코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아이들이 끼니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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