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자승 큰스님 열반에 깊은 애도" 표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2.01 01:13

경제부총리 시절, 자승 큰스님에게 가르침 받은 기억 ‘생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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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해외 출장 중에 자승 큰스님의 급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황망한 마음 금할 길 없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자승 큰스님의 입적을 애도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제부총리로 있을 때 당시 총무원장으로 계셨던 자승 큰스님을 뵙고 큰 가르침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공존’과 ‘상생’의 뜻을 전했던 자승 큰스님!, 이제 열반의 자리에 드셨지만 속환사바 하셔서 이 땅에 널리 불법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재가와 불가를 막론하고 자승 큰스님을 따르는 불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깊이 애도한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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