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똑버스’ 개통식 현장.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
경기교통공사는 이천 똑버스를 12월1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행을 진행한 뒤 8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12대로 관고동-증포동-창전동-중리동 등 11개 동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를 태깅할 경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경기도 ‘이천 똑버스’ 개통식 현장.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
민선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를 통해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 등 지역거점 연계로 이천시민 이동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앱 사용에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유선호출 등 다양한 호출방식 개발로 더욱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 똑버스. 사진제공=경기교통공사 |
똑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똑버스를 호출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앱은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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